재료일반(거동특성)

 

Sekiguchi-Ohta(Inviscid) (MODS)

시간 종속성이 없는 소성 모델로 Cam Clay 재료모델과 여러 특징을 공유하지만, 정규압밀의 K0 응력 상태를 고려하여 비가역적인 체적 팽창(dilatancy)을 엄밀하게 모사 하였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. 단, 탄성계수의 증감량이나 이방성 응력상태를 고려할 수 없습니다.

Cam Clay 모델 보다 체적팽창 효과를 엄밀히 모사할 수 있으며,  체적팽창 계수 는 임계상태선 기울기 M, 정규압밀선 기울기 λ, 과압밀선 기울기κ 그리고 초기 간극비 e0와 다음과 같은 관계를 갖습니다. 체적팽창 계수 는 GTS NX에서 내부적으로 계산합니다.

[주요 파라미터]]

 

기호

항목

설명

비선형

λ

정규압밀선의 기울기

Cc / 2.303

κ

과압밀선 기울기

Cs / 2.303
(Cc/5 개략적인 추정값)

M

한계상태선 기울기

6 x sinФ’ / (3-sinФ’)
(Ф’ : 내부마찰각)

KOnc

정규압밀 응력비

1-sinФ’ (<1)

캡 항복면

OCR/Pc

과압밀비/선행압밀하중

두 개의 값을 동시에 입력하는 경우, Pc 값이 우선 고려됩니다.

Tallow

허용인장응력

 

참고 : Sekiguchi - Ohta 모델의 파괴기준은 인장응력의 발생을 허용하지 않습니다. 하지만, 다양한 조건에서 인장응력이 발현될 수 있기 때문에(예 : 성토로 인해 발생하는 인접 지반의 융기)이러한 재료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‘허용 인장응력’의 범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.
적절한 ‘허용 인장응력’의 값을 얻기 위해서는 반복해석을 통해, 성토하중이나 지반 파괴로 인해 발생하는 인장응력 값 보다 큰 값을 입력해야 합니다. 하지만, 선행압밀하중을 고려하는 경우, 허용 인장응력은 선행압밀하중 값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. 선행압밀하중 값은 OCR 값으로부터 자동 계산되며 초기에 입력된 허용인장응력 값을 고려하여 계산됩니다.